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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시작이 어렵다
꼴통처럼
2022. 8. 31. 15:49
참 잘 놀던 나.
언젠가부터 아이와 함께 놀기만 하던 나.
이제는 나도 아이도 그리고 함께도 잘 놀아보련다.
한국이 아닌 타지라고 하기엔, 이젠 여기가 내 집이고 나의 삶의 터전이다.
여기에서 나답게 다시 잘 놀고 웃고 사는 얘기를 담아보려고...
꼴통이야 꼴통...
이 소리를 듣고 발끈했던 적이 있었지만, 이제는 꼴통처럼 밝고 발랄하게 사는게 목표가 되었다.
꼴통처럼!